2026 추석 무료 공공주차장 찾기: 9월 24~27일 지도 앱·공유누리
추석에 차를 몰고 가족 집이나 성묘지로 가면 도착해서 더 난감한 게 주차입니다. 2026년 추석 연휴에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전국 9천여 곳의 공공주차장이 무료로 열립니다.
예전처럼 지역마다 공공기관 홈페이지를 따로 뒤질 필요도 없습니다. 네이버지도·카카오맵·티맵 같은 평소 쓰던 지도 앱에서 검색할 수 있고, 공유누리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무료 개방”만 보고 바로 가면 곤란할 수 있습니다. 주차장마다 실제로 여는 날짜와 시간이 다르고, 밤에는 출입이 안 되는 곳도 있어서 마지막 확인 한 번이 필요합니다.

검색은 지도 앱에서 바로 하면 됩니다
행정안전부 안내 기준으로 무료 주차장 정보는 9월 23일 오후부터 지도·길찾기 서비스에 반영됐습니다. 네이버지도, 카카오맵, 티맵, 아이나비 에어, 현대·기아차 내비게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검색창에 ‘추석무료주차장’을 넣어보면 됩니다. 결과가 잘 안 잡히면 ‘명절무료주차장’, ‘명절 무료개방주차장’, ‘무료개방주차장’, ‘무료공공주차장’도 공식 안내된 검색어입니다.
현재 위치 주변으로 찾아도 되고, 먼저 목적지를 검색한 뒤 그 주변에서 무료 개방 주차장을 찾는 방식이 더 편합니다. 성묘나 가족 모임처럼 목적지가 정해져 있다면 두 번째 방식이 동선 낭비가 적습니다.

공유누리는 “정확히 열리는 시간” 확인할 때 유용합니다
지도 앱에서 가까운 후보를 찾았다면, 출발 전에 개방 조건까지 한 번 더 보는 게 좋습니다. 행정안전부도 주차장별 개방일자, 운영시간, 야간 개방 여부가 다르다고 따로 안내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9월 24~27일이 전체 무료 개방 기간이라는 뜻이지, 등록된 모든 주차장이 나흘 내내 24시간 문을 연다는 뜻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학교 주차장이나 행정기관 주차장은 특정 날짜 또는 특정 시간만 열 수 있습니다.
공유누리에서 같은 주차장을 확인하거나 지도 앱의 상세 정보에 표시된 운영 조건을 보면 됩니다. 특히 저녁에 도착하거나 밤늦게 차를 빼야 한다면 야간 출차 가능 여부를 먼저 보는 게 안전합니다.

공공기관과 학교 주차장도 포함됩니다
이번 개방 대상은 지자체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만을 뜻하지 않습니다. 행정안전부 발표에는 공공기관, 행정기관, 학교 등이 운영하는 공공주차장이 포함돼 있습니다.
그래서 평소에는 주차장으로 생각하지 않았던 학교나 기관 건물이 검색 결과에 나올 수 있습니다. 반대로 평소 유료로 쓰던 민간 주차장이 추석 기간이라서 자동으로 무료가 되는 건 아닙니다. 지도 앱에서 ‘추석무료주차장’ 같은 공식 검색어로 잡히는지 확인하는 편이 가장 빠릅니다.
주차장 하나만 찍어두지 말고 후보를 두 곳 정도 봐두세요
무료 개방 주차장은 연휴에 이용자가 몰릴 수 있습니다. 공식 발표에는 실시간 잔여 면수를 보장한다는 내용은 없기 때문에, 목적지에서 가까운 곳 한 군데만 믿고 움직이기보다 주변 후보를 한두 곳 더 봐두는 게 현실적입니다.
지도 앱에서 먼저 위치를 확인하고, 개방 시간과 야간 이용 가능 여부를 대조한 뒤 이동하면 됩니다. 9월 27일 이후에는 이번 추석 무료 개방 기간이 끝나므로, 연휴가 지난 뒤에도 같은 조건으로 무료라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