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신청 대상과 사용 전 확인할 것
생리용품 바우처는 나이만 맞으면 누구나 받는 전국 공통 지원은 아닙니다. 2026년 기준으로 9~24세 여성청소년 가운데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대상 가구가 대상입니다. 지방자치단체가 별도로 운영하는 보편 지원사업과는 대상과 사용 방식이 다를 수 있으므로 이름이 비슷하다고 같은 제도로 보면 안 됩니다.
지원 대상인지 확인했다면 다음은 ‘카드가 있는가’와 ‘바우처가 신청됐는가’를 따로 봐야 합니다. 국민행복카드는 지원금을 사용하는 수단이고, 해당 서비스 신청이 승인돼야 포인트를 쓸 수 있습니다.
2026년에는 신청 시기에 따른 금액 차이를 줄였습니다
성평등가족부는 2026년부터 연중 언제 신청하더라도 연간 지원금 16만 8천 원을 일괄 지급한다고 안내합니다. 이전처럼 7월에 신청했다고 절반 수준만 받는 구조와는 다릅니다. 그렇다고 사용기한이 무한정 늘어난다는 뜻은 아닙니다. 승인된 바우처의 잔액과 종료일을 확인해 두고 기한 안에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앱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2026년 안내에는 바우처 신청과 국민행복카드 발급을 함께 신청할 수 있는 절차가 소개돼 있습니다. 이미 카드를 갖고 있다면 새 카드를 만들기보다 이번 서비스가 연결됐는지부터 확인하십시오.


구매 전에 헷갈리기 쉬운 점
바우처는 정해진 판매처와 품목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반 카드결제처럼 어디서나 자동으로 차감되는 것은 아닙니다.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 중 어느 곳에서 어떤 결제수단을 지원하는지는 카드사·바우처 안내를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다른 지방자치단체 생리용품 지원사업을 이용 중이라면 중복 가능 여부를 주민센터에 물어보는 게 안전합니다.
자격은 한 번 선정됐다고 모든 해에 무조건 유지되는 것도 아닙니다. 나이와 가구 자격이 변동되면 지원 여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신청 전에는 대상 자격, 승인 후에는 잔액과 사용처를 확인하면 실수로 일반 결제를 하거나 포인트를 남겨두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