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주민등록증 만드는 두 가지 길, 수수료가 갈립니다
주민등록증을 두고 나왔을 때 제일 아쉽죠. 모바일 주민등록증이 그걸 해결해주는데, 만드는 방법이 두 가지고 드는 비용이 달라요.



누가 만들 수 있나
주민등록증을 가진 사람 누구나예요. 조건이 따로 없고요.
방법 1 — IC 주민등록증 태그
IC칩이 들어간 주민등록증을 새로 받아서, 휴대폰 뒷면에 갖다 대는 방식이에요.
- IC 주민등록증 신청 (온라인 또는 주민센터 방문)
- 주민센터 수령 또는 등기 수령
- 모바일 신분증 앱 설치
- IC 주민등록증을 휴대폰 뒷면에 태그해 본인인증
- 발급 완료
준비물이 있어요.
- 6개월 이내 촬영한 사진 3.5×4.5cm
- 신분증 (교체하는 경우 기존 주민등록증)
- 수수료 1만 원
돈과 사진이 드는 대신, 한 번 만들어두면 나중에 휴대폰을 바꿔도 태그만 하면 다시 발급돼요. 그게 이 방식의 장점이죠.
방법 2 — 주민센터 QR코드
지금 가진 주민등록증 그대로, 주민센터에서 QR코드를 찍는 방식이에요.
- 가까운 주민센터 방문 (실물 주민등록증 지참)
- 재발급 신청서 작성
- 모바일 신분증 앱 설치
- 본인인증
- 공무원 안내에 따라 QR코드 촬영
- 발급 완료
사진도 수수료도 필요 없어요. 한 번 가는 수고만 있으면 되죠.
어느 쪽이 나은가
정리하면 이래요.
- 당장 비용을 안 쓰고 싶다 → QR코드 방식
- 실물 주민등록증도 어차피 바꿀 때가 됐다 → IC 방식
- 휴대폰을 자주 바꾼다 → IC 방식이 편합니다
QR코드 방식으로 만든 뒤 휴대폰을 바꾸면 다시 주민센터에 가야 해요. IC 주민등록증이 있으면 집에서 태그만 하면 되고요.
10월부터 더 편해집니다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6년 하반기 변경사항에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확대가 들어 있어요. 10월부터 별도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민간 앱에서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하고 쓸 수 있게 됩니다.
지금은 전용 앱을 깔아야 하는데, 이미 쓰고 있는 앱 안에서 해결된다는 뜻이죠. 급하지 않다면 10월을 기다려도 되고요.
발급 장소는 확인하고 가세요
발급 초기에는 주민등록이 된 지자체 안의 주민센터에서 발급해야 해요. 이후에는 정부24(www.gov.kr)를 통해 어디서든 가능해지고요.
주소지가 아닌 곳에서 일하고 있다면 이 부분을 먼저 확인하고 가세요. 헛걸음하기 쉽거든요.
정리
- IC 태그 방식 — 사진 + 수수료 1만 원, 이후 재발급이 편함
- QR코드 방식 — 주민센터 방문 한 번, 비용 없음
- 휴대폰 교체가 잦으면 IC 방식
- 10월부터 민간 앱에서도 발급·이용
- 초기에는 주민등록 지자체 내 주민센터에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