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당뇨 관리 전국 확대 추진, 8만원 포인트 전환은 아직 시행일이 안 나왔습니다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이 곧 전국 어디서나 시작된다고 이해하면 아직 이릅니다. 질병관리청은 2026년 9월 30일 현재 19개 시·군·구에서 운영 중인 사업을 단계적으로 전국으로 넓히겠다고 발표했지만, 새로 추가될 지역과 실제 시행일은 이번 보도자료에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함께 바뀌는 방향도 공개됐습니다. 기존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의 의료비 지원은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와 연계한 건강생활실천지원금으로 전환하고, 환자에게 연간 최대 8만점, 즉 8만원 수준의 포인트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개편할 계획입니다. 따라서 지금 확인할 것은 “전국 확대가 이미 끝났는가”가 아니라 내 지역의 현재 사업 여부와 이후 확대 공지입니다.
지금은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19개 지역에서 운영됩니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은 2012년부터 19개 시·군·구에서 운영돼 왔습니다.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의 8.4%에 해당합니다. 65세 이상 고혈압 환자 기준으로는 약 609만 명 가운데 사업에 등록돼 관리되는 환자가 약 40만 명, 6.6% 수준이라고 질병관리청은 설명했습니다.
이번 발표의 핵심은 이 제한된 지역 범위를 단계적으로 넓히고, 기존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를 만성질환 통합관리센터로 개편·확대하겠다는 것입니다. 다만 보도자료에는 “몇 개 지역부터”, “어느 시·군·구부터”, “몇 월 며칠 시행” 같은 일정표가 없습니다. 거주 지역이 19개 기존 사업지역이 아니라면 9월 30일 발표만 보고 바로 신규 신청이 열린 것으로 판단하지 않는 편이 정확합니다.

기존 의료비 지원은 최대 8만원 포인트로 바꾸는 계획입니다
현재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의 의료비 지원은 환자 조건에 따라 연 최대 4만2천원에서 6만6천원 수준입니다. 질병관리청은 사업 개편 과정에서 이 지원을 건강보험 재정의 건강생활실천지원금과 연계해 연 최대 8만점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여기서 8만원을 모든 고혈압·당뇨 환자에게 현금으로 일괄 지급하는 지원금으로 보면 안 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안내에서도 건강생활실천지원금 관리형은 교육·상담 등 서비스 단계에 따라 포인트를 제공하는 구조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현재 안내 기준 최대치는 연 8만원입니다.
질병관리청은 고령층의 사용 불편을 줄이기 위해 카드 발급 없이 사업 참여의원에서 진료를 받은 뒤 보유 포인트 범위에서 진료비를 결제하도록 사용 방식이 개편된 점도 이번 발표에서 언급했습니다. 실제 확대 사업에 참여할 때는 그 시점의 건강보험공단 안내와 참여의원 적용 여부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지금 확인할 것은 내 지역 사업과 참여의원 여부입니다
고혈압이나 당뇨병을 치료 중이라면 전국 확대가 완료될 때까지 관리를 미룰 이유는 없습니다. 참여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현재 안내에서 확인하면 됩니다. 예전 자료에는 The건강보험이라는 앱 이름이 나오지만 현재 공단 앱은 건강보험25시입니다. 옛 화면 경로를 그대로 찾기보다 현재 참여기관 찾기 안내나 공단 문의를 이용하세요. 참여의원에서는 개인별 관리계획, 혈압·혈당 모니터링, 교육·상담 같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기존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 지역의 등록환자는 사업이 개편된 뒤에도 센터를 통한 정기 건강관리와 알림 안내를 계속 지원하는 방향입니다. 새 통합센터가 생기는 지역, 전환 시점, 구체적인 신청 절차는 향후 지침 개정과 지자체 안내가 나온 뒤 확인해야 합니다.
따라서 2026년 9월 30일 기준으로는 “전국 확대 추진이 공식 발표됐다”, “지원 방식은 최대 8만원 포인트로 바꾸는 계획이다”, “추가 지역과 시행일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까지가 확인된 내용입니다. 새 지역 명단이 나오기 전에는 거주지 보건소나 건강보험공단의 현재 사업 안내를 기준으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